
지난 30년 별로 길지 않은 기간에 국내에서는 금융 분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된 한국금융연구원의 눈부신 발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연구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금융연구의 기반을 확충하였고, 경제 전반에 걸친 정책 수립에 참여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등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경제는 금융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의 위험과 시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제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연구는 물론 경기변화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인 성장 속에 안정을 이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니 세월의 유수 같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합니다. 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마음껏 비상하고 있는 연구원의 미래에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지난 1993년 7월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부원장 5년을 포함, 11년간이나 연구원에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여러 가지로 많은 것을 경험하게 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금융연구원이 가까운 시일 내에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도약, 맡은 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금융 역사에서 가장 큰 변혁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이루어졌던 금융부문의 개혁이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20여년이 지나 다시 대변혁의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향후 초연계성, 데이터 경제, 디지털 금융 등이 금융부문에 파격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금융 대변혁기에 금융연구원이 과거 30년과 같이 향후에도 한국 금융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한국 금융산업이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만 9년간 시장참여자, 학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금융연구원을 금융 토론장(場)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며 고민했던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금융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금산분리, 자본시장법 등 연구를 통해 한국 금융의 질(質)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KIF가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발전시키는 국내 대표 연구기관,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Global Think Tank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위기 와중에 한국금융연구원은 우리 금융자본시장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연구원의 전현직 구성원들 모두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 금융 산업과 시장이 선진금융권으로 진입하는데 다시금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으면서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종각역 영풍문고 빌딩으로 잠깐 자리를 옮겼던 한국금융연구원에 제가 입사한 때가 1993년이었으니 벌써 28년이 지났네요. 퇴사 후 학교 근무를 거쳐 2012년에는 영광스럽게도 제7대 금융연구원장의 소임을 맡아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금융환경은 핀테크 빅테크에 더해 블록체인까지, 변화와 변혁의 연속입니다. 금융 패러다임 일대 혁신기를 맞아 한국금융연구원의 청사진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연구원의 오늘은 G10 도약을 앞당기는 하루입니다. OB의 한사람으로서 연구원이 열어가는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금융연구원의 발전을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은 참으로 다사 다난했습니다. 1998년도의 외환위기, 2008년도 GFC, 그리고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 사태 등 하나하나가 한 세기에 한번 있을까말까 한 엄청난 충격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한국금융연구원이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준 것 감사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인구구조의 변화 및 4차산업혁명에 따른 구조적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경제정책 씽크탱크로서 대한민국 앞날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한국금융 발전에 초석을 제공하며 묵묵히 걸어온 금융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90년대 금융자유화와 개방화, 97년 외환위기 극복, 2000년대 금융 선진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극복 과정에서 금융 연구원은 항상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향후 다가올 디지털 금융혁신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도 한국금융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정열을 불태우는 연구기관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한국금융의 싱크탱크라는 자부심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금융연구원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금융연구원은 1991년 4월 태어나 금융 자율화와 개방화 과정을 이끌었고 1997년 말 외환위기,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국가의 실물과 금융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이제 30세로 장년이 된 금융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금융의 디지털화를 선도해야 할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예고하는 기후·환경 변화가 초래할 어려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금융이 중개 기능을 보다 실효성 있게 수행하도록 선도하면서 동시에 ESG 등에서 금융이 보다 폭넓은 역할을 감당하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0년간 쌓아온 연구역량과 인재 풀을 활용하여 국가 중추적 금융 연구기관으로 이러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미래금융 산실로 발전하기를 기원 합니다.

2004년 2월부터 2005년 7월 까지 초빙연구위원으로 여러 선후배 펠로우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토론과 연구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였던 그 시절은 저의 금융정책 관련 지식과 근육을 키울 수 있었던 매우 값진 황금기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국금융연구원과 그 시절을 함께 하였던 여러 연구위원 선후배님들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새삼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금융의 비약적 발전과 성숙은 한국금융연구원의 역할 여하에 달려 있다고 믿으며, 여러 선후배 연구위원님들도 연구원의 일원임에 큰 자긍심을 갖고 한층 더 높은 분발과 도약을 빕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금융자율화에 이어 기업부문의 연쇄 부실화와 외환위기, 그리고 금융개혁과 구조조정의 긴박했던 과정 등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우리나라 금융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구원 동료들과 금융산업 종사자 그리고 정책당국자들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토론하던 시절의 추억은 언제나 제게 크나큰 자부심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문과 산업 및 정책을 연결하는 고리로서 금융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금융연구원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마음깊이 축하드립니다. 연구원을 떠나 학교에 온 지 24년이 지났지만 연구원은 늘 저에게 친정 같은 곳이며, 현재 OB회장직을 맡고 있다 보니 그러한 마음이 더욱 짙습니다. 지난 30년 간,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저축은행 부실사태, 카드 대란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위기를 겪으며 한국금융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금융산업과 금융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많은 역할과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30년도 더욱 정진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금융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온 정성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2016년 특임연구실에 머물면서 원내 세미나, 논문 코멘트, 커피 브레이크 등을 통해 연구원 가족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여기저기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지적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것이 지금의 금융연구원을 있게 한 힘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쌓은 노하우와 명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금융분야 싱크탱크가 되고, 금융이 경제주체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1990년대말 우리나라는 IMF 금융위기를 맞이하여 나라의 존망마저 위태로운 매우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생각 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초를 닦는 일에 매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금융산업은 무럭무럭 성장하여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건실한 열매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금연구원이 우리나라의 금융산업 발전과 안정 그리고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제가 10주년을 함께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금융산업은 빠르게 변해 왔고 이에 한국금융연구원은 다양한 정책‧제도 연구를 통해 금융산업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보고서를 발간해 민간 금융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향후 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나온 역사와 명성에 맞는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 하며, 국내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