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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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프

35-06 2026-03-28
명목금액 기준 규제 체계의 한계 및 개선방안
명목금액 기준 규제는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입법 취지 왜곡과 규제 실효성 저해 등의 문제를 초래한다. 명목금액 기준으로 대기업을 규정하여 규제하면 경제 규모 증가로 대상기업 수가 급증하면서 피터팬 증후군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면세 한도가 명목금액으로 정해지는 경우 자산가치 상승 등으로 인한 과세대상 확대로 의도하지 않은 증세 효과가 발생한다. 이 외에 투자한도 규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족쇄가 되어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으며, 최저자본금과 과징금 등을 명목금액으로 고정하면 법 제정 당시 의도했던 건전성 유지...
논단 서병호
  • 주요 수출 품목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 변화 분석
    관세 부과 후 한국 수출품의 미국 수입품 내 점유율은 0.4%p 하락하였으나 하락 폭이 독일, 일본 등의 하락 폭과 비슷한 데다 대만 등을 경유한 간접수출까지 감안할 경우 우리나라의 실질적 대미수출은 단순 점유율 감소보다 덜 줄어들었을 수 있음. 품목별로 살펴보더라도 품목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와 철강의 경우 수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점유율 하락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이들의 수출단가가 미국 외 지역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품목별 관세 부담이 국내 수출업체에게 전가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함. 금융포커스 김현태
    생산적 금융을 위한 은행의 투자성 대출과 벤처투자시장 생태계 개선과제
    비상장 벤처기업을 K-엔비디아로 키우기 위해서는 은행과 벤처투자시장이 협력하여 생산적 금융을 제공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수단은 벤처대출(venture debt)과 지분투자(equity financing)임. 벤처대출은 초기를 거쳐 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인된 단계에서 지분 희석의 부담 없이 스케일업이 되도록 신주인수권을 전제로 무담보 지원하는 것임.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벤처캐피탈(VC),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지분투자가 이루어지고, 이후 은행과 VC 등 기관투자자 간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정... 금융포커스 김자봉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에 따른 군집행동 가능성과 시사점
    최근 연구에 따르면 로보어드바이저와 같은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군집 현상을 유발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음. 우리나라는 2016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시장이 하락기이면서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간 수익률 분산도가 줄어드는 군집 현상이 관찰되고 있음. 향후 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시장 하방 충격 시 낙폭이 심화하거나 가격 발견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모... 금융포커스 김나율
    일본 금융당국의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의 주요 내용
    2025년 12월 일본 금융당국 내 워킹그룹은 유가증권 불공정거래를 실효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함. 동 보고서에서는 내부자거래 규제대상자에 공개매수 대상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투자자문 등을 추가하고, 과징금의 수준과 산정방법 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위반행위자의 경제적 이득을 없애는 방향으로 강화하였음. 또한 타인명의계좌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과징금 수준을 가중시키고, 계좌제공 등의 협력자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제시됨. 한편 해외 규제당국의 조사... 해외 경제 및 금융 이슈 이병관
    국내 주요 정책 및 시장 동향
    주요 경제·금융동향 KIF
 

최신 보고서

2025 KIF 연차보고서
본 연차보고서는 우리 경제와 금융의 환경 변화 속에서 지난 2025년 우리 연구원이 어떠한 연구결과들을 생산해내며 이에 대응해 왔는지를 종합적으로 담아낸 모음집입니다.
20260317 20260317 KIF
베트남을 위한 지속가능한 MyData 프레임워크 설계: 한국 모델의 적용 가능성 연구
본 연구는 베트남의 금융 MyData 도입을 위한 법·제도적 성숙도와 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관련 금융 인프라 요소를 한국 사례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베트남이 기본적 요건을 일부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동의 기반의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와 기관 간 협력 강화가 필수적임을 시사하였다. 또한 데이터 이동권 부재, 데이터 표준화 미흡, API 명세 체계 미정립 등 핵심 규제 마련이 필요함을 인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통제된 시범사업을 통한 단...
20260115 20260115 Nguyen Thi Minh Ngoc, 최광석
조지아를 위한 지속가능한 MyData 프레임워크 설계: 한국 모델의 적용 가능성 연구
본 연구는 한국의 MyData 제도를 조지아의 오픈뱅킹·오픈파이낸스 발전 전략에 접목하기 위해 수행된 비교분석 보고서이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재활용(Data Re-use) 지수, 성숙한 MyData 인프라, 엄격한 라이선스·보호 규제 체계, 광범위한 API 표준화 등을 기반으로 금융·통신·헬스케어·공공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사용자 중심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반면 조지아는 PSD2 기반의 오픈뱅킹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 PSD3 및 FiDA(금융데이터 접근규정)로의 전환과 함께 데이터 주권 강화, 데이터 이동권(Data ...
20260115 20260115 Varlam Ebanoidze, 최광석
가계부채 건전성과 취약계층 금융접근성의 절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저축은행 차주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중심으로
차주의 연체 발생 확률은 원리금 상환부담(debt-to-income, DTI) 증가뿐 아니라 신용공급 축소 등에 따른 유동성 제약 시 높아질 수 있음. 이에 본 연구는 유동성 제약이 연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가계신용대출 보유 차주에 관한 미시 데이터를 통해 정량적으로 추산함. 당월 추가로 유동성을 공급받은 차주 대비 미공급 차주의 익월 연체진입률 배수(odds ratio)는 저축은행 차주가 2.0으로, 카드업권(1.7), 캐피탈업권(1.5), 은행업권(1.2)에 비해 높았음. 이는 저신용차주 및 이들 비중이 큰 저축은행 차주에 대한 유동성 공급이 연...
20260114 20260114 오태록
국책은행의 해외진출 현황과 과제
국책은행들의 자산은 급속히 확대되어 해외자산비율(해외자산/총자산)의 경우 산업은행 14%, 수출입은행 3%, 기업은행 4% 수준이며, 해외수익비율(해외수익/총수익)은 산업은행 5%, 기업은행 4%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해외 주요 정책금융기관들의 경우 정부가 대주주인 은행일지라도 상업성을 추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거나, 중국과 기술경쟁 등 국익극대화를 위한 역할 변화를 모색하는 사례도 있다. 이는 최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국책은행들의 적극적인 금융지원 기능을 주문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사례이...
20260114 20260114 이윤석
보험을 통한 포용의 확대: 국내외 포용적 보험시장 분석과 시사점 연구
본 보고서는 보장 격차 해소 및 보험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포용적 보험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고는 포용적 보험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해외 보험시장과 국내 포용적 보험의 사례와 제안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 포용적 시장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외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보험사들은 취약계층 대상의 보험상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포용성 제고를 통해 취약계층의 필수 보장 접근성을 높이고, 저렴한 ...
20260114 20260114 정광민, 한상용
  • 국제세미나

    제3회 금융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

    날짜2026-04-06

    장소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최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

    후원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현안이슈

영상자료

연구원 보고서, 브리프 논단, 세미나의 영상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집·빚·부모.. 청년 자산은 어떻게 갈릴까 1999년부터 2023년까지의 노동패널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혼 청년가구의 순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계층별로 다르게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가점유는 전 계층에서 자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중간계층에서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 실거주 중심의 주택구입 지원 필요성을 시사합니다.다만 수도권에서는 높은 주거비로 인해 자가점유 확대가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주거 지원은 공공 임대주택, 토지임대부 주택 등 주거비 절감정책과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부채 확대는 하위계층에는 상환 부담으로, 상위계층에는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작용해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가구의 부채를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관리하고, 하위분위의 소득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부모의 순자산은 혼인을 계기로 중상위분위 청년가구의 자산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1·2차 베이비부머의 자산 이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자산 격차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주택, 부채, 부모 자산은 계층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며, 일부는 청년세대 내부의 자산 격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 자산형성 지원 정책은 계층별 차이를 충분히 고려해, 세대 내 격차를 확대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교하게 설계될 필요가 있습니다.
    박성욱 2026-03-20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2026년, 은행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25년 국내 은행산업은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순이자마진 정체와 대출 증가율 둔화가 이어지면서, 이익 창출력은 점차 약화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은행 간 기업대출 경쟁이 심화되고, 증권사 IMA와 발행어음 확대에 따른 수신경쟁 격화로 조달비용 상승과 수익성 저하가 우려됩니다.또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은행은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현재 규제비율을 상회하고 있으나, 위험가중자산 하한 규제 강화 등으로 향후 하방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러한 여건을 종합할 때, 2026년 국내 은행산업은 수익성과 건전성, 사회적 역할 간의 균형을 고려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2025년 국내 은행산업은 지표상 매우 양호한 성적표를 기록했지만, 이러한 흐름은 2025년을 정점으로 하방압력이 점차 확대되면서 구조적인 산업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2026년은 국내 금융산업의 근간인 은행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시험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은행산업 전반의 균형잡힌 전략적 대응이 요구됩니다.
    김영도 2026-02-27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세계 각국의 첨단산업 육성 경쟁 속 국민성장펀드 운영 방안은? 세계 각국은 AI·로봇·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성장 고착화와 성장잠재력 둔화에 직면한 우리나라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총 1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첨단전략산업과 해당 밸류체인, 지역성장 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설립 목적에 충실한 자금 집행과 함께 민간 전문가 중심의 엄밀한 심사, 경쟁력 있는 기업 선별이 필수적입니다.특히 민간자금이 충분히 유입되는 분야에 정책자금이 투입되어 민간투자를 위축시키는 구축효과를 최소화하고, 기존 정책금융기관과의 중복지원을 줄이는 동시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아울러 운용 인력에 대한 면책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질적 성과 중심의 평가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첨단전략산업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국민성장펀드가 당초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병윤 2026-02-13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정책금융 중심의 벤처투자, 바뀔 수 있을까? 우리나라 벤처캐피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자금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정책금융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기금 등 장기자금 운용기관의 참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출자자 구성이 다양해질 필요가 있으며, 이는 불황기에도 보다 안정적인 모험자본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민간자금 유입 확대를 위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미국 사례처럼 운용사·투자사·피투자기업을 함께 고려한 유인 체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연기금 및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공모형 재간접벤처펀드 등 위험 분산이 용이한 투자 상품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벤처투자의 성과와 위험을 비교·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 인프라 정비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벤처투자시장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민간 중심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의 확보 측면에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향후 민간자금의 벤처투자 참여가 확대되고 투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벤처투자 시장의 구조적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김현열 2026-02-06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디지털 금융소비자 피해, 어떻게 막아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금융시장이 발달하면서 금융사기와 스캠(scam)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의도와 무관하게 소셜미디어와 빅테크 플랫폼이 금융사기의 주요 채널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증권감독기구의 I-SCAN 구축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주요국은 데이터 공유와 플랫폼 기업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대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급자 승인형 푸시결제 사기 피해에 대해 은행의 배상 책임을 의무화했으며, 호주는 은행과 통신사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까지 사기 예방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을 통과시켰습니다.우리나라도 2025년 ‘AI 기반 보이스피싱 대응 플랫폼(ASAP)'을 출범해 금융권 정보 공유를 고도화했으나, 통신사와 수사기관과의 정보 결합에는 여전히 법적 한계가 존재합니다.따라서 정부는 금융사, 통신사,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책임을 다하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금융사기와 스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 통신사, 디지털 플랫폼 기업, 그리고 정부가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야 합니다. 디지털 혁신의 진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피해가 간과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법적·제도적 환경을 서둘러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나율 2026-01-09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변동성 커진 금리, 구조적 변화 요인은?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인구구조와 자금 흐름 등 장기적인 금리 흐름을 좌우하는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가계는 기대수명 증가와 생산가능인구 확대로 자금 공급을 늘려왔지만, 수명 증가 속도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향후 공급 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기업의 자금 수요는 경기나 유가 등 단기 요인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입니다.정부는 2020년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자금공급자에서 수요자로 전환되었고, 앞으로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성 지출 확대와 국민연금 수지 악화가 자금 수요를 더욱 키울 전망입니다.대외적으로는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 따른 국외 자금 유출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금리 차이를 줄이고 있는데, 해외 금리 추세 역시 금리 동조화 채널을 통해 국내 금리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한국은 금리 변화의 중요한 구조적 요인인 인구 관련 변수가 극단적인 만큼, 향후 금리 추세에 대한 정교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우리나라는 금리 변화에 구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평균수명 증가 속도나 인구구조 등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향후 금리 흐름을 평가할 때 이러한 특수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 경로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해 경제·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미리 점검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석기 2025-12-26
  • 원내세미나 원내세미나 사회연대경제와 금융의 역할 제1834회 원내세미나
    장종익(한신대) 2025-12-26
  • 원내세미나 원내세미나 2026년 정부예산의 변화와 주요쟁점 제1832회 원내세미나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장) 2025-12-23
  • 원내세미나 원내세미나 기술선도성장과 금산분리 제1830회 원내세미나
    김자봉(KIF) 2025-12-17
  • 금융브리프 금융브리프 시행 임박한 인공지능기본법.. 회색지대 해소가 관건 2026년 시행을 앞둔 인공지능기본법은 금융분야의 대출심사와 같이 권리·의무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를 ‘고영향 인공지능'으로 분류하고 다양한 의무를 부과합니다.대출심사 고영향 판단 가이드라인(안)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최종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직접 결정하는 경우를 고영향으로 규정하지만, 정의가 모호하고 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과기부의 재량적 판단과 전문위원회 자문 구조로 인해 금융당국과의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절차 지연과 행정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사업자는 개발사업자와 이용사업자로 구분되며, 개발사업자가 일부 의무를 이행하면 이용사업자의 부담이 경감되지만, ‘중대한 기능 변경' 시 이용사업자를 개발사업자로 간주합니다.다만 판단 기준과 책임 분담 구조가 모호해, 이러한 불확실성은 금융회사의 AI 활용과 기술 도입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금융회사는 내부 거버넌스와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영향 AI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행 인공지능기본법의 기본 구조와 하위 법령(안)은 회색지대가 넓고, 금융회사의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권은 세부 기준을 구체화하고, 절차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조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연주 2025-12-12
  •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20..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2025-11-11 2026년 경제를 흔들 7가지 핵심 이슈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의 지속 여부와 수출 여건 변화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 2026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주요 경제 이슈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효자 노릇 계속될까?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AI 투자 확대로 대만 등 주요 생산국의 반도체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고, 대미 자동차 수출은 미국의 관세와 가격 인하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을 이끈 AI 투자가 내년에도 확대될지, 그리고 자동차 수출에 영향을 미칠 미국의 관세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파 vs 비둘기파, 연준의 선택은? 미 연준은 고용시장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로 전환했으나,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2026년 5월 새 연준 의장이 취임하면 완화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될 경우 통화정책의 독립성이 훼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과 GDP 하락 등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빗장 걸린 세계 교역, 보호무역 확산되나?최근 EU, 중국, 멕시코 등이 보호주의적 조치를 예고 또는 시행했으나 이는 대부분 미국의 보호주의적 조치에 대한 대응 차원의 피동적 조치로, 보호주의의 세계적 확산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2023년 이후 보호주의 조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EU·중국 중심의 자유무역 제도화 노력이 지속될 경우 국제 통상환경은 점차 안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업자 수는 주춤, 저임금 일자리만 늘었다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늘어난 일자리마저 저임금 업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령별·성별·종사상 지위별로도 임금 수준이 낮은 부문에서 늘어나면서, 고용 증가가 가계소득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약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낮아지고,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역저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회복에도 서울 쏠림은 계속2023년 하반기 이후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는 매매거래량과 주담대 평균 잔액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40대
    김현태 2025-12-04

카드뉴스

금융브리프

[43호] 금융권 자금순환 확대, 시스템 리스크 주의

김남종2026-03-30금융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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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

진행중

국제세미나

제3회 금융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

날짜2026-04-06 장소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최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후원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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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

종료

국내세미나

2025년 동계 공동 심포지엄 「혁신과 성장에 기반한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날짜2025-12-04 장소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 주최한국금융연구센터,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학회, 한국증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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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종료

국제세미나

핀테크 시대의 새로운 금융인프라: 디지털화폐의 현재와 미래

날짜2025-11-28 장소양재 aT센터 1전시장 주최한국금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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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종료

국내세미나

경제안보 시대 한국 제조업 강화 방안

날짜2025-11-14 장소로얄호텔서울 2층 로얄볼룸 주최서울사회경제연구소,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경제발전학회후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코스콤

11

25.11

종료

전망세미나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날짜2025-11-11 장소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최한국금융연구원

영상자료

금융브리프

집·빚·부모.. 청년 자산은 어떻게 갈릴까

박성욱2026-03-20

  • 금융브리프

    집·빚·부모.. 청년 자산은 어떻게 갈릴까

    박성욱2026-03-20

  • 금융브리프

    2026년, 은행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김영도2026-02-27

  • 금융브리프

    세계 각국의 첨단산업 육성 경쟁 속 국민성장펀드 운영 방안은?

    이병윤2026-02-13

  • 금융브리프

    정책금융 중심의 벤처투자, 바뀔 수 있을까?

    김현열2026-02-06

  • 금융브리프

    디지털 금융소비자 피해, 어떻게 막아야 할까?

    김나율2026-01-09

  • 금융브리프

    변동성 커진 금리, 구조적 변화 요인은?

    김석기2025-12-26

  • 원내세미나

    사회연대경제와 금융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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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정부예산의 변화와 주요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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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내세미나

    기술선도성장과 금산분리

    김자봉(KIF)2025-12-17

  • 금융브리프

    시행 임박한 인공지능기본법.. 회색지대 해소가 관건

    백연주2025-12-12

  •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20..

    2026년 경제를 흔들 7가지 핵심 이슈

    김현태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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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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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금융권 자금순환 확대, 시스템 리스크 주의

김남종2026-03-30금융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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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호] 커지는 혁신, 그러나 남아 있는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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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호] 치매머니 154조, 신탁으로 지키려면?

    이영경2026-02-23

  • 금융브리프

    [40호] 늘어난 기업대출과 생산성의 엇갈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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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브리프

    [39호] 국내 보험회사, 장기자본 공급자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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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브리프

    [38호] 저출산·고령화 속 보험산업의 위기와 기회

    한상용2026-01-05

  • 금융브리프

    [37호] 다각화의 효과, 기업 규모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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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과 성장에 기반한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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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한국금융연구원 OB/YB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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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브리프

    신용융자 26조 육박, 시장 과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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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을 위한 지속가능한 MyData 프레임워크 설계: 한국 모델의 적용 가능성 연구

    Nguyen Thi Minh Ngoc, 최광석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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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를 위한 지속가능한 MyData 프레임워크 설계: 한국 모델의 적용 가능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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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건전성과 취약계층 금융접근성의 절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저축은행 차주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중심으로

    오태록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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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은행의 해외진출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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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을 통한 포용의 확대: 국내외 포용적 보험시장 분석과 시사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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